씨앗주머니 소개
한국에 인지학과 발도르프 교육이 소개된 지 20년이 넘어서며, 발도르프 교육을 비롯해 인지의학, 생명역동농법 등 여러 분야의 실천을 위해 공부 모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푸른씨앗은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관련 모임과 교육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책, 씨앗주머니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아래 구입 방법을 유의하여 읽어주세요.
구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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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세계와 정신세계 (GA134)
Die Welt der Sinne und die Welt des Geistes
루돌프 슈타이너 강의
최혜경 옮김
1911년 하노버에서 행한 6편의 강의. 인간 감각이 고차 정신 존재들의 활동이며, 신체적인 동시에 정신적 현상임을 이야기한다. 고차 존재들이 인간 물질육체를 형성한 의도와 그것이 적대적 존재들의 개입으로 어긋나게 된 현상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다. 신체 감각이 쇠퇴하고 정신 감각이 깨어나는 세계 진화 과정을 한층 깊이 통찰하게 하는 강의
• 130쪽, 210㎜ × 297㎜
• 20,000원
인지학-심리학-정신학 (GA115)
Anthroposophie - Psychosophie - Pneumatosophie
루돌프 슈타이너 강의
최혜경 옮김
베를린에서 1909년부터 3년 동안 총 12회에 걸쳐 행한 강의. 인간 감각과 신체를 구성하는 초감각적 힘의 작용을 묘사한 첫 4강에서 오드리 맥앨런의 도움수업Extra Lesson이 탄생했다. 다음 4강은 인간 영혼 활동을, 마지막 4강은 영혼 생활과 정신생활의 관계에 집중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심리학의 토대를 제공한다.
• 258쪽, 210㎜ × 297㎜
• 25,000원
정신과학적 인식에 따른 의술 확장을 위한 기초 (GA27)
Grundlegendes für eine Erweiterung der Heilkunst nach geisteswissenschaftlichen Erkenntnissen
루돌프 슈타이너 저술
최혜경 옮김
루돌프 슈타이너가 의사 이타 벡만과 함께 집필한 인지의학 입문서. 명상에 가까울 정도로 농축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저술물은 현대 의학의 성과를 폄하하지 않으면서 정신과학에서 나온 통찰을추가해 현대인의 의식에 맞는 방법으로 질병과 치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있다.
• 128쪽, 210㎜ × 297㎜
•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