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출판사에서 며칠전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밝은누리」는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완역본을 최혜경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출간하여 발도르프 교육 현장에 큰 도움을 주시는 출판사입니다.
그 중에서도 <발도르프 학교와 그정신>(루돌프 슈타이너 지음, 최혜경 번역/밝은누리) 은 발도르프 학교를 접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맨 처음 권하는 책입니다.
바로 이 책이 출간 10년만에 2쇄를 출간하였다고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책을 보내주신 사연은, 바로 2쇄 책 표지에 실린 사진입니다.
2쇄 표지에 싣을 사진을 고른다고 하시기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10주년 사진집을 보내드렸는데요,
그 중에서 1학년 주요수업 사진이 표지로 선정되어, 출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책을 받고는 앞표지에 보이는 아이(고건영) 집에서는 이 책을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하시구요,
책을 받아본 출판사 식구들도 한 가족처럼 입이 쫘악 ^__^
다시 읽어봐도 좋은 책입니다.
자~돌발 퀴즈입니다. 발도르프 학교의 "발도르프"는 사람 이름 "이다", "아니다"
이 책을 보시면 정답을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