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이 하루 하루 발도르프교육 전문 출판사라는 정체성을 확립해가며 귀한 자료를 세상에 내보내는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한 책을 세상에 내어놓고 나면, 그 책이 또 다음 책을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되는 구조를 확립해나가며 이렇게 20년을 왔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에 대한 수요 감소와 전문 서적의 한계, 제작비 인상 등의 세찬 물줄기를 피해가기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자료가 세상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푸른씨앗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