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슈타이너 자서전 읽기모임>이 열리는 수요일 밤입니다.
11월 1일 첫번째 장을 열었구요.
지난주 학교 가을방학이라 쉬고,
오늘은 두번째 장을 읽습니다.
늦은 밤에 몇분이나 오실지
출판사 식구들은 애써 담담히 모였는데요.
한분 두분 시간 맞추어 오시는 발걸음
13분이 함께 소리내어 읽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장, 슈타이너의 첫번째 7년을 읽었어요.
두번째 장,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반짝이는 별들이
걸어오는 밤길 밝혀주기를 바래봅니다.
장소 /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10학년
시간 / 밤 9시~10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