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 자서전 읽기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사무실 이전과 운영정비로 인해 긴 공백이 있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시간 : 3월 14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
장소 : 푸른씨앗 새 사무실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맞은편)
순서 : 8장부터
<자유의철학>을 집필하기 1년 전, 1888년 27살의 슈타이너를 만납니다.
제 8장 중에서_ 그렇게 스물일곱 살의 나는 ⟪의문⟫과 ⟪수수께끼⟫로 가득차 있었다. 반면에 영혼의 본성, 그리고 그것이 정신세계에 대해 지니는 관계는 그 자체 내에서 완결되는 관조로 점점 더 확실한 형상을 띠며 내 내면에 자리 잡아갔다. 일단은 그 관조에 따라서만 정신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이 점차 방향을 잡아가면서 결국 그 1 년 후에 『자유의 철학』을 저술하기에 이르렀다.